그치 많이 읽어야 하지.
하지만, 많이 읽지 않아도 경찰 출동 안한다.
요즘 이나 종종
독서시 빨리 읽어야 한다는
압박이 있다. 왜일까.
한 달에 10권 읽었느니, 일년에 백권 읽었느니 하면
"와~" 하며, 존경심을 갖게 되고,
나도 많이 읽어야 하겠다는 다짐을 또 갖게된다.
이런것도 출판업체의 상술일까?
한달이라는 기한내에 많이 읽어야 한다는 목적이 생기게 되면
내가 왜 책을 읽나 하는 생각이 든다.
아차..... 아니다
나는 기한을 정해서 책을 읽지 않지...
욕심 때문에
저렴한 할인 기간에 사둔 책이 좀 있다...ㅜ_ㅜ
구입 후 읽지 않은것, 사야 할 것 포함해서
읽어야 할 책이 많아서
빨리 빨리 압박이 있는 것이다.
큰일이다.
보드도 타야 하고, 당구도 쳐야 하고, 게임도 해야 하고, 등산, 어학, 컴퓨러...
아...
뿌리깊은나무도 봐야 하고,
원피스도 봐야 하고....
갈수록 이놈의 세상은 할 게 참 많다.
옛 사람들이 독서를 많이 한 이유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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