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독이 나를 위로한다 - 마리엘라 자르토리우스. (장혜경 옮김)
2011년11월 초 어느날 읽기 시작
2011년11월21일 월요일 완료!
고독이라는 단어는 공동체 문화가 더 짙은 동양인에게,
씨발 한국인에게 더 어울릴 줄 알았는데,
유럽인(글쓴이는 독일인 같다)도 고독을 느끼다니, 새삼스럽다.
나름 주체적인 고독은
외로움과는 다른거라나...
느끼는 감점이란 상대적이고,
단어의 이해도도 상대적이지만,
유명한 위인들의 명언들을 인용하며
지은이는 고독을 잘난 단어로 해석했다.
고독을 즐길 수 있는 그(들)의 환경이 부러워질 뻔 했지만,
뭐 나라고 못하겠어?
난 외로운것이 아냐.
난 고독하고 만족한다.
예전에도 그랬고, 앞으로도 쭈~욱~
댓글 없음:
댓글 쓰기